나는 솔로!!!
요즘 많이 챙겨 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예전엔 연애프로그램에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요즘에는 이상하게 재미있더군요.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에 방송되는 인기 프로그램이며
나는 솔로 144회(현재 19기)에서 순자가 영수에게 영자가 화장실을 갔을 때 영수에게 사주 플러팅을 시전 하였죠.ㅎㅎ
"나는 중년 말년에 대박이 난다"
"내 에너지가 재물복이 있어 남편이 잘된다."
"재생관이라서 나를 만나면 상대방이 잘된다" 등등
간단하게 사주란?
사주는 2,400년 전 중국 춘추 전국시대에서 노자의 도덕경으로부터 시작하여 주역 등으로 꾸준히 발전되어 내려온 동양철학입니다.
이후 명리학으로부터 태어난 연월일시를 가지고 풀이한 것을 사주풀이라 하고 인간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길흉화복을 점치는 학문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주는 오행(목. 화. 토. 금. 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오행 서로 생과 극을 하기도 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보자면
위에 이미지와 같이 내가 갑목 일주(초록색)로 태어났다고 가정을 해보자면 일지(진토 편재)와 월간 무토 편재(정인 위에
있는 노란색)가 있는데 이 토(재성)는 관성(하얀 색깔)을 생합니다.
생은 힘이 보태지는 것을 말하며, 부족한 것에 힘이 보태지면 더욱 강해지는 것이고, 만약 관성이 스스로 강한데 재성의 생까지 받으면 아내(재성)의 수고스러움을 당연시하기도 합니다.
나에게 재성은 무조건 돈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재성은 내 부하일 수도 있고 내가 해야 될 일일수도 있으며 내가 조직의 조직원일 수도 있습니다.
관은사회이며 여성에게는 남편이기도 하며 직장이기도 합니다.
아내(재성)는 관성(남편)을 위해 물심양면 힘을 보태니 남편은 권위(관성)가 세워지는 것이고 이 권위는 때에 따라서 아내(재성)에게 보상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쉽게 말해 남편을 위해 애를 쓰며 살았으니 그에 대한 보상을 받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재생관은
출발점, 중심 내가 살아갈 목표, 나의 가정적 역할, 나의 미래에 대한 전망 있는 마인드
관이라는 사회에 적절한 처세를 합니다.
그리고 관이라는 현재의 상황, 지위, 위기에서 재라는 적절한 처세를 합니다.
재생관이 되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중간은 간다고 합니다.
민폐를 받아도 억울해하지도 않고 관이라는 이 사회에서 무엇을 해야 될 것인가를 아는 것입니다.
회사원, 장사꾼, 학생, 부인 등으로써 내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를 아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기의 역할을 충실히 하며 튀지 않게 살아간다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글의 출처: 선운의 명리터
https://cafe.daum.net/easysaju/MnZ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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